어느덧 아미레를 사용한지 6개월이 되었네요.
6개월간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아직 구매하지 않은분이라면 제글 참고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아이패드는 스페이스그레이(블랙)색상에 와이파이 16GB 입니다.
저같은경우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를 구입하게된 계기가 대중교통을 장시간 이용하기 때문이였습니다. (무려 왕복 3~4시간 ㅜㅜ)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패드 에어를 알아보다가 결국에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구입하게됬죠.
(6개월간 사용했지만 크게 상처난곳 없는 아미레)
제 아이패드미니의 주 활용목적은 밖에서는 비디오시청(예능,영화)이70%, 문서(pdf파일, 한글파일) 보기 30% 이구요. 집에서는 주로 인터넷서핑, 동영상 시청(Youtube,TED 등..), 신문 혹은 잡지보기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저같은경우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그렇고 게임은 안합니다.^^; 아 그리고 종종 사진찍는용도로도 사용했네요.
6개월간 아미레를 사용하면서 괜찮다고 느낀것들은 휴대성(무게,크기) 과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아미레같은경우 무게도 적정했고 디스플레이또한 동영상 시청에있어서 아주 탁월했습니다.
또 아이패드미니레티나와 아이패드에어를 고민하시는 이유가 무게와 화면의 크기일텐데요.
특히나 화면부분에서는 E-book(전자책), 잡지, 신문등의 가독성 때문에 고민하시는걸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6개월간 사용하면서 책을읽거나 잡지를볼때 가독성에있어서 불편했던적은 없었습니다.
즉 두개중 고민하시는분들이라면, 밖에서 대중교통이동중에 활용을 많이할것같다 싶으면 아이패드미니레티나를 구입하시고 집,회사에서 주로 이용하실거라면 아이패드 에어가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럼 또 고민하는게 와이파이버전을살까 셀룰러버전을 살까의 문제일텐데, 저같은경우 가격은 좀더 나가더라도 셀룰러 버전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셀룰러 버전의 경우 활용폭이 훨씬 넓어지거든요.
그리고 여유가있다면 용량도 32gb가 더 좋습니다.
제가 아미레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불편함을 느꼇던건 발열 입니다!@
저도 구매하기전에 여러 블로그 후기들을 보고 구매했었는데, 그때도 언급되었던게 발열문제였습니다. 저는 이게 뭐 큰 문제겠어 하며 구입했는데, 발열이 꽤 있습니다. 겨울에 사용하면 손난로 대용으로 써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ㅜㅜ 발열의경우 한 사용하기 10분~15분 후 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점점 뜨거워집니다. 손에서 땀이날정도로... 이건 구매하기전에 참고하세요.
그리고 배터리의 경우 정말 오래갑니다. 완충 해놓으면 몇일을 쓸정도로 배터리성능 면에선 만족스럽습니다.
딱히 6개월간 사용하면서 발열문제 빼고는 불만족스러웠던게 없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매를 염두하시는분들께 몇마디 하자면 아무런 활용계획없이 그냥 예쁘니까 사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구매하시면 몇일 활용못하고 방구석에 방치시킬겁니다.
그래서 저같은경우 활용목적이 불분명한상태에서 구매는 추천드리고싶지 않네요.
혹시나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신분들은 밑에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이패드에서 활용하면 좋은 어플들을 몇가지 소개해놨습니다.
2014/07/03 - [어플 정보] - 아이패드 어플 추천 1편 (아이패드 제대로 활용하자!)
2014/07/03 - [어플 정보] - 아이패드 어플 추천 2편 (아이패드 제대로 활용하자!)
2014/07/06 - [어플 정보] - 아이패드 어플 추천 3편 (아이패드 제대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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