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갑 ssd 샌디스크(sandisk) x110 개봉기, 사용기

 

일주일전 샌디스크 ssd x110을 사서 컴퓨터에 달아주었는데, 현재까지 얼마 되진않았지만 사용해본결과 만족스럽네요.

 

사실 처음에 샌디스크 x110하고 삼성 evo840중에 뭘 살까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가격도 만원싸고또 용량이 8GB더큰 x110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되서 그냥 x110으로 샀습니다. (as기간이 5년인점도 약간 영향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가격이 싸서그런지 박스 포장도 허접하고(화려하지않고) 내용물도 ssd만 딱 들어있습니다.

 

뭐 그래도 성능만 잘 나와준다면야 괜찮으니깐요. 잠깐 여담을 하자면, ssd 사실분들은 주의해야할점이 있는데요. 바로 브라켓입니다. 산지 얼마안된 본체케이스 혹은 본체라면 보통은 ssd카드 가이드가 마련되어있지만. 조금 오래된 본체라면 3.5인치 브라켓을 따로 구매해서 장착해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ssd크기는 2.5인치)

 

 

 

x110 ssd를 사면 정품인증스티커도 주길래 붙여봤습니다. ssd야 뭐 설치랄것도 없이 그냥 SATA(세타) 케이블하고 전원 연결해주시면 되구요. (여기서 잠깐, 또 주의할점을 알려드리자면, 세타2와 세타3를 잘 구분해서 연결해야합니다. 만약 세타2에 연결하셨으면 ssd카드의 성능을 다 끌어내지 못합니다. 만약 세타3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면 꼭 세타3에 연결하세요.)

 

이후에 os를 깔아줘야합니다. 저같은경우 usb로 os를 깔고 이것저것 해보는데, 정말 평소 쓰던 HDD와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컴퓨터의 성능향상을 체감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얘기하듯 부팅 속도부터 다르더군요.

또 인터넷, 게임등을 해봤는데 확실히 성능향상이 느껴졌습니다. 게임로딩같은경우도 확실히 많이 빨라졌구요.

 

제가 evo840은 안써봐서 서로 비교는 못하지만, 샌디스크 x110 괜찮은 ssd 같습니다. 글을 다쓰고 보니 너무 횡설수설했네요. 어쨌든 결론은 ssd카드 구매에관해 고민하시는분들이라면 x110도 괜찮다는게 제 의견입니다.~